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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인터페론 생산 미국 앞설수 있다고

일본 대기업, 생체공학 연구에 열올려

많은 돈과 인력을 들이면서도 이익이 적다는 생체(생명)공학이지만 미국과 일본, 특히 일본기업들은 좌절하지 않고 대규모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생체공학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기업은 3백여개나 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82년에 비해 배나 늘어난 수자이다. 또 생체공학에 투자하는 미국업체들이 대부분 ‘벤처 캐피탈’이라해서 소규모인데 비해 일본은 철강, 섬유, 전자등 이미 재래산업에서 성공한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점이 주목된다. ‘도레이’나 ‘스미토모’ ‘세이코’등 헤아리기 어려울만큼 많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직 생체공학의 기술수준에서 미국을 앞섰다는 의견은 없고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조사 대상자의 8%가량되고 있다. 그렇지만 항생제와 인터페론의 생산에서는 곧 미국을 앞설수 있다고 하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일본의 대기업들은 생체공학연구에 골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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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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