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대부분의 음식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었어요. 사람이 음식을 먹는 공간에 동물이 함께 있는 것을 법으로 금지해 왔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올해 3월부터, 기준을 갖춘 음식점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정해져 있지요.
지켜야 할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우선 음식을 만드는 부엌에는 반려동물이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해요. 또 진열된 음식에 털이 들어가지 않도록 뚜껑이나 덮개를 사용해야 하지요. 손님이 음식점에 들어오기 전에 반려동물을 데려올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출입구에 안내문도 표시해야 해요.
이렇게 법이 바뀌는 이유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반려동물을 위한 음식, 호텔, 택시 등도 생겨났지요. 이렇게 반려동물과 관련된 경제 활동을 가리켜 ‘펫코노미’라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동물을 무서워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서로를 배려하며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용어 설명
예를 들어 빵을 만들어 팔고, 우리가 그 빵을 사 먹는 것도 경제 활동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