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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광고] Hi 생태탐사대 양재천, 어떤 생물이 살까?

 

10월 19일, 서울 양재천에 Hi 생태탐사대 대원들이 모였습니다. 롯데하이마트와 초록우산, 동아사이언스가 함께 진행한 탐사에서 대원들이 만난 생물을 함께 들여다봐요!

 

주변에 사는 생물종을 관찰하자


양재천은 서울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길이 약 16km의 하천이에요. 1990년대까지 양재천은 주택가에서 나오는 생활하수와 쓰레기로 오염돼 있었어요. 그러던 1995년, 강남구는 하천을 둘러싼 콘크리트를 없애고 습지식물을 심는 등 생태 복원사업을 진행했어요. 이후 양재천은 2급수에 사는 피라미 등 어류와 두루미, 청둥오리와 같은 조류, 기타 파충류, 곤충, 식물 등 665종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이 됐어요.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는 Hi 생태탐사대는 생태 전문가와 함께 양재천의 다양한 지역 생물종을 직접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배우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Hi 생태탐사대에는 34명의 초등학생 대원들이 참여했죠. 양재천으로 모인 대원들은 먼저 ‘물가로 너무 가까이 가지 않기’, ‘생물을 손으로 잡지 않고 눈으로만 관찰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익혔어요. 이후 조류 팀과 거미 팀으로 나뉘어 양재천과 개포동 근린공원 주변을 돌며 생물종을 관찰했습니다.


조류 팀은 먹이를 사냥하는 왜가리, 하천을 가로지르며 멋지게 날아가는 쇠백로를 비롯해 물 위를 헤엄치는 청둥오리와 까치, 직박구리, 딱따구리 등 다양한 조류를 관찰했어요. 탐사를 도운 서울시립대학교 야생조류연구회 곽수진 연구원은 “새들은 하천의 생태 건강을 알려주는 지표종”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다양한 종의 새를 볼 수 있다는 건 환경이 잘 보전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죠.


거미 팀은 거미줄 모양, 거미의 몸 색깔, 다리 길이 등을 자세히 관찰했어요. 운동 기구 주변에 거미줄을 치고 그 위에 알집을 지은 말꼬마거미, 몸에 뾰족한 가시가 6개 달린 가시거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Hi 생태탐사대 이은우 대원은 “평소 곤충과 거미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시거미를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어요.


양재천에서 만난 새와 거미는 도시 속 생태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예요. 내년에도 진행될 Hi 생태탐사대의 도심 속 생물 탐사와 생태계 복원 활동에 함께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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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23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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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사이언스, G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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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지원★롯데하이마트,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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