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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승객 여러분. 이번 열차는 철도 속 수학을 찾아 떠나는 열차입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1시간에 1200km를 가는 ‘하이퍼 튜브’ 열차를 개발하고 있어요. 공기가 통하지 않는 튜브에 열차를 넣고, 자석의 힘으로 열차를 공중에 띄워 빠르게 밀어내지요. 

 

독일의 부퍼탈 모노레일은 기찻길이 위에 있고, 열차가 거꾸로 매달린 모습의 ‘현수식 열차’예요. 손님은 거꾸로 타지 않아도 되니 안심하세요!

 

일본 ‘듀얼 모드’ 차는 도로와 기찻길을 모두 달릴 수 있어요. 평소엔 버스처럼 달리다 기찻길을 만나면 철도용 바퀴를 달아 열차처럼 변신하지요.

 

 

영국의 디자이너 폴 미들윅은 우연히 런던 지하철 노선도에서 코끼리를 발견했어요. 이후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등의 지하철 노선도에서 50여 마리의 동물을 더 찾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