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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수학 동화] “열매 86+9개를 따야 한다고 했지….”

해루는 똑똑 나무 열매를 찾아 숲속으로 혼자 날아갔어요. 깊은 숲속 골짜기에 반짝반짝 빛나는 똑똑 나무 두 그루가 보였지요. 

그 이름은 달나무와 별나무였어요.

“열매 86+9개를 따야 한다고 했지….”

해루는 달나무에서 86개의 열매를 따고 별나무에서 9개를 따려고 했어요. 그런데 실수로 나무를 쳐서 열매가 우수수 떨어졌지 뭐예요!

 

 

수북이 쌓인 열매를 놓고 해루는 고민에 빠졌어요. 

“얼마나 먹어야 하지? 86+9는 얼마일까?”

해루는 나뭇가지로 땅에 숫자를 써서 계산했어요. 

“85개를 먹으면 되겠다. 윽! 이렇게나 많은 열매를 한꺼번에 먹어야 한다니!”

오물오물 냠냠냠, 꺼억! 어엇? 그런데 무슨 일일까요? 해루가 “이제 똑똑해졌겠지?”라고 말하는 순간, 머리가 불쑥불쑥 버섯처럼 변해 버린 거예요! 

엉엉엉, 으아앙앙! 해루는 울음을 터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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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일 어린이수학동아(3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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