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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에게 묻는다!]

 ‘자연수’러운 게 뭔데?

 

어수동 : 숫자 8이 눈사람 사이에 자연스럽게 숨어 있네요. 헉, 설마 ‘자연수’는 자연스러운 수라는 뜻?!

 

수달 : 맞아요! 자연수는 가장 자연스러운 수라는 뜻이에요. 인간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해온 수여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1, 2, 3, 4, 5, 6, 7, 8, … 같은 수가 바로 자연수예요. 3+7=10처럼 자연수끼리 더해서 나온 수도 언제나 자연수랍니다. 

 

어수동 : 자연수는 어떻게 우리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수가 되었나요?

 

수달 :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떤 물건의 개수를 세기 위해 수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물건이 한 개 있으면 1, 다섯 개일 땐 5, 백 개일 땐 100으로 나타냈지요. 이렇게 수를 세다 보니 자연수가 일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자주 사용하는 수로 자리 잡은 거예요.

 

어수동 : 그렇다면…, ‘자연스럽지 않은’ 수도 있나요?

 

 

 

수달 : 하하. 1개, 2개, 3개 등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가 있어요. ‘아무것도 없음’을 나타내는 수 ‘0’, 온도계에서 영하의 기온을 나타내기 위해 쓰는 –1, -2, -3, …처럼 0보다 작은 수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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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호 어린이수학동아 정보

  • 박건희 기자
  • 일러스트

    밤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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