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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수학체험실]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방구석 가을 운동회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수많은 관중(?)의 환호성이 들리는 이곳은 ‘어과수’ 가을운동회입니다.

똥손 박 기자와 ‘다이아손’ 윤 기자가 각각 청팀과 백팀이 되어 맞붙은 현장!

대체 어떤 경기일까요?

 

 

수학적인데 신나는 가을 운동회!

 

운동회를 커다란 운동장에서만 하라는 법 있나요? 친구들과 책상에 모여 작은 운동회를 열 수도 있답니다! 종이 몇 장과 나무젓가락, 빨대만 있으면 되지요.

 

 

‘어과수’ 가을운동회 첫 번째 종목은 바로 <;애벌레 달리기>;예요. 빨대를 후후 불어 애벌레 선수들이 꿈틀꿈틀 앞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거지요. 애벌레 선수들의 동글동글한 몸은 바로 색종이를 8개 칸으로 등분한 다음 잘라서 만든 거랍니다. 등분은 어떤 도형을 똑같은 양만큼 나눈 거예요. 정사각형 색종이를 절반씩 세 번 접으면 색종이가 직사각형 8개로 등분되지요.

 

두 번째 종목은 ‘청기백기 게임’이에요. 파란 깃발과 하얀 깃발을 각각 하나씩 든 청팀 선수와 백팀 선수가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깃발을 올렸다, 내렸다 해요. 

 

 

위의 예시에서 사회자가 내릴 수 있는 지시의 가짓수는 8개예요. 수학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경우의 가짓수, 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의 개수를 ‘경우의 수’ 라고 하지요. 그럼, 어과수 가을 운동회의 애벌레 달리기와 청기백기 게임을 준비하러 가볼까요?

 

 

 

2022년 21호 어린이수학동아 정보

  • 박건희 기자
  • 사진

    G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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