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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뉴스] 과자는 더 달아지고 즉석죽은 더 짜졌어요

 

과자가 이전보다 더 달아지고, 즉석죽은 더 짜진 것으로 조사됐어요. 우리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예요. 한국소비자원은 단맛을 내는 ‘당’과 짠맛을 내는 ‘나트륨’이 음식에 얼마나 들었는지 살펴봤어요. 길게는 10년에서 짧게는 2년 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했지요.

 

그랬더니 과자는 조사한 제품 20개 중 10개에서 당이 늘어났어요. 과자에 포함된 당의 양을 6년 전과 비교했더니 평균 51%나 많아졌어요. 예를 들어 이전에는 과자 1개에 당이 25g 있었다면 이제는 37.5g 들어있는 거예요. 하지만 어린이가 주로 먹는 어린이 음료는 6개 제품 중 5개에서 당이 줄었어요.

 

나트륨이 포함된 양도 따져봤어요. 즉석죽은 조사한 제품 9개 모두 나트륨이 많아졌지요. 다만 어린이 치즈는 제품 13개 중 12개에서 나트륨이 줄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음식을 달고 짜게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식품회사들이 당과 나트륨의 양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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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5일자 어린이수학동아(8호) 정보

  •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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