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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재료 찾는 재미가 솔솔~ 음식나라

집은 사탕, 물고기는 파인애플, 바위는 초콜릿 빵! 영국의 사진작가 칼 워너가 만든 음식 나라에선 요리 재료가 멋진 풍경의 일부가 돼요. 워너는 식탁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에 상상력과 재치를 더해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고 있거든요. 워너의 음식 나라로 떠나볼까요?

 

 

 

 

칼 워너가 알려주는 음식 나라 만들기 꿀팁!

 

어수동 친구들, 반가워요! 제 작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뻐요. 여러분에게 음식 나라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해요. 여러분만의 상상력을 더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1단계 여러 가지 식재료 관찰하기

 

가장 먼저 다양한 식재료의 특징을 알아야 해요. 식재료의 모양과 크기, 색깔, 그리고 질감을 잘 관찰해보세요. 눈으로도 보고, 맛도 보고, 냄새도 맡는 등 오감으로 재료를 관찰하면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나무를 나타내고 싶다면 나무와 비슷한 여러 가지 녹색 채소 즉, 브로콜리, 셀러리, 애호박 등을 자세히 살펴보는 거예요.

 

2단계 주제 정하고 나만의 작품 만들기

 

무엇을 나타낼지 주제를 정해요. 우리 동네, 영화나 책에서 본 멋진 풍경, 놀이터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거나 여러분이 좋아하는 장소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곳의 모습을 종이에 그립니다. 그림을 보고 1단계에서 했던 과정을 떠올리며 적절한 식재료를 선택합니다.

 

이제 그림대로 식재료를 배치해요. 이 작업은 최대한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식재료가 변하지 않고 신선한 상태에서 만들어야 색깔이나 질감을 잘 표현할 수 있거든요. 재료 배치가 끝나면 빛과 위치, 각도 등을 고려해 사진을 찍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며 식재료의 위치나 각도를 수정해 다시 찍으면 작품 완성!

 

작품은 사진으로 남겼으니, 사용한 재료는 요리에 활용하면 되겠죠? 재미난 상상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나만의 멋진 음식 나라를 만들어보세요.

 

2021년 8월 1일자 어린이수학동아(7호) 정보

  • 장경아 객원기자
  • 사진

    칼 워너(Carl Warner)
  • 진행

    조가현 기자
  • 디자인

    오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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