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를 한 명씩 만나볼 예정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매스펀-함께 풀고 싶은 문제’ 코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은총알’ 친구입니다!
Q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송양중학교 2학년 신가온입니다. 닉네임을 은총알로 한 이유는 ‘늑대인간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는 전설 때문이에요. 작은 총알로 거대한 늑대인간을 죽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거든요!
Q 어떤 계기로 폴리매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나요?
2019년 5월호 수학동아에 실린 폴리매스 관련 기사를 보고 나서 관심이 생겼어요. 특히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은 동전을 사수하라!’라는 문제가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어 보여 그때부터 참여하고 있어요!
Q 문제를 푸는 것과 내는 것 중에서 무엇이 더 좋은가요?
저는 문제 푸는 것을 더 좋아해요.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성취감도 좋아요. 문제를 풀 때는 우선 문제에서 핵심적인 조건과 구해야 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낼 때는 자기 주변에 있는 것으로 소재를 정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하다 보면 좋은 문제를 낼 수 있어요.
Q 폴리매스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폴리매스에서는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수학을 즐긴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수학 문제를 풀며 놀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답니다. 모르는 수학 개념이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해 볼 수도 있고, 몰랐던 여러 수학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는 점 등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Q 폴리매스에 참여하길 주저하는 친구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일단 참여해보세요!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도 도전해본 다음 직접 문제도 출제하다 보면 어느새 폴리매스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