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샤워하기 귀찮은 사람, 주목! 크리에이터 ‘슈르 연구소’가 자동 샤워 기계를 만든 뒤 직접 체험해 봤어. 오색찬란 샤워볼이 달린 두 개의 기둥이 동시에 돌아가며 물줄기를 내뿜는다는데? 곧 수도를 옮기는 인도네시아의 상황과 브로콜리의 비밀을 알려주는 영상도 준비했으니 같이 보자고!

서 있기만 해도 자동으로 몸을 씻겨 주는 기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치 자동차가 세차장에 들어갔다 나오면 깨끗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크리에이터 ‘슈르 연구소’가 자동 샤워기를 제작해 봤습니다. 플라스틱 옷걸이에 3D 프린터로 출력한 기어와 모터를 달아 샤워 기둥을 만들고, 여기에다 호스를 연결하면 자동 샤워기 완성! 비눗물이 호스를 타고 올라와 다소 거친 물줄기를 내뿜는데요. 과연 자동 샤워기로 실제 샤워를 할 수 있을까요? 

브로콜리를 자세히 들여다본 적 있나요? 브로콜리를 빽빽하게 채우는 몽글몽글한 초록 덩어리는 꽃봉오리에 해당해요. 색깔이 초록색이라 잎으로 종종 오해하는데, 한 덩어리를 떼어 보면 네 개의 꽃잎이 십자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브로콜리를 물에 꽂아 두면 좁쌀처럼 작은 꽃봉오리들이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할 때, 브로콜리 꽃다발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2019년, 인도네시아는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 섬의 동 칼리만탄 지역으로 옮긴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내년에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도를 옮기는데요. 인도네시아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땅속 지하수 추출로 인해 땅이 빠르게 가라앉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수도인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인구의 절반이 모여 있어 밀집된 인구를 분산시키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새로운 수도인 칼리만탄은 어떤 곳인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