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 나는 한국잡월드의 마스코트 ‘내로’야. 직업을 한번 체험해 보면 꿈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있니? 팔찌를 차면 멋진 직업 체험이 펼쳐진다고. 우리 ‘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을 대신해 명예기자 채은이와 유진이가 한국잡월드에 다녀왔어.
채은이와 유진이의 흥미진진 직업체험기에 귀 기울여 볼까?
채은, 유진의 생활과학연구소
어, 여긴 어디지?
흰 가운, 실험 도구…. 우리, 과학자가 된 거야?
맞아. 채은아, 유진아. 너흰 지금 멋진 과학자가 됐어. ‘어린이과학동아’를 보는 친구들이라면 한번쯤 과학자가 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봤겠지?
사실은 내 꿈도 과학자야.
그런데 여긴 무엇을 연구하는 곳이니?
응, 이곳은 ‘생활과학연구소’란다. 비누나 화장품처럼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품을 만드는 곳이지.
오호, 그럼 여기서는 치약도 만들 수 있겠네? 지난 ‘어린이과학동아’의특집기사를 보며, 치약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우리 친구들도 쓸 수 있게 맵지 않은 치약이면 더 좋겠다.음, 새콤달콤 딸기맛이 나는 치약은 어떨까?
그럼 채은이와 유진이가 직접 치약을 개발해 볼까? 멋진 과학자가 됐으니까 말이야.
유진, 채은. 시민의 지팡이가 되다!
과학자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물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이구나!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좋은데?
그래, 그게 바로 ‘보람’이지. 가슴이 뿌듯한 기분! 사람들을 돕거나 더 좋은 사회가 되는 데 돕는 직업을 가지면 이렇게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단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은 또 뭐가 있을까?
경찰이 돼 보면 어떨까? 사람들을 돕는 데 그만한직업이 없지!
우와, 그거 좋겠어!자, 그럼 경찰 체험을 한번 해 볼까?
유진아, 지금 이곳이 좀 위험한 것 같아!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차가 쌩쌩 달리고 있잖아?그럼 교통정리를 시작해 볼까?
그래! 호루라기를 불며 봉으로 지휘를 하는 거야!
직업 선택도 과학이 책임진다!
유진아, 채은아. 직업을 선택하는 데 ‘보람’ 보다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게 있어. 바로 ‘적성’이야.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거지.
‘적성’? 그걸 어떻게 찾을 수 있니?
한국잡월드에는 적성을 찾아 주는 곳이 있지. 바로 ‘진로설계관’이야. 과학적으로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란다. 내게 어떤 직업이 딱 맞는지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나는 가수가 되고 싶어. 그런데 나에게 가수가 잘 맞는 직업인지 궁금해.
그럼 우리 진로설계관에 가 보자. 적성을 찾아보는거야.
진로설계관에서 적성을 찾으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게 ‘청소년 체험관’과 연결 돼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 진로설계관과 청소년체험관은 중학생 이상만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명예기자들은 초등학생이지만 특별히 체험 해 본 거죠.
와아, 직업 체험에 적성 테스트까지! 내게 맞는 직업을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어.‘어린이과학동아’ 친구들도 한국잡월드에서 꿈을 찾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