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서 생명체 흔적이 실제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래. 과학자들은 그 흔적을 어떻게 확인한 걸까? 금성 대기에서 포스핀 발견영국 카디프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천문학연구소,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공대 등 공동 연구팀은 금성 대기에 포스핀(PH3) 기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9월 ...
뿌우! 안녕? 나는 아프리카에 사는 아기 코끼리야. 지금은 진흙 샤워 중! 진흙이 진드기나 파리로부터 내 몸을 지켜주거든!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진흙이 지구 곳곳의 지형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기도 한대. 또, 천천히 바닥에 쌓이며 지구의 기후나 환경 ...
헬라세포를 통해 밝혀낸 진실은 세포의 삶과 죽음뿐만이 아니에요. 헬라세포는 생물학과 의학의 발전을 가져다주었고, 생물학 연구에서 지켜야 할 법칙을 마련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지요. 헬라세포가 일구어낸 업적을 살펴볼까요? 소아마비부터 에이즈까지, 사람을 구하다!1951년 이후 헬라세포 ...
딱 걸렸어, 암흑선단! 응? 내가 뭘하고 있냐고? 나는 조류 최초로 정찰병 일자리를 얻은 알바생 ‘알바’트로스야. 물고기를 잡는 ‘조업’을 불법적인 방식으로 하는 배를 찾고 있지. 망망대해에서 불법 어선을 찾는 건 사람들에겐 어렵지만, 나처럼 날아다니는 알바트로스에겐 식은 죽 먹기야. ...
취하고 몸통은 바다에 버리는 불법 ‘샥스핀’ 조업도 하고 있었다. 김은희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생명을 경시하는 불법 어선에서 인권 침해 사건도 자주 일어난다”고 말했다. -문제4. 남획 동해 오징어가 사라진다?! 2019년 한국 어선의 동해 오징어 어획량은 2003년과 비교해 80%나 줄었다. ...
서울시 은평구 봉산 해맞이공원에 대벌레가 떼로 나타났습니다. 나무나 정자에 붙어있던 대벌레가 사람들의 머리나 어깨로 떨어지기도 하고, 벤치나 운동기구를 점령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졌어요. 그 현장에 나간 어과동 기자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대벌 ...
이곳은 서울 은평구 봉산 해맞이공원입니다. 해발 209m의 낮은 산으로 은평구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인데요. 7월 초부터 이곳 해맞이공원에 등장한 대벌레떼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벌레는 생각보다 나쁜 곤충이 아니라고요! 저! 대벌레 기자가 대벌레 ...
지난 6월 21일, 하루 사이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와 파주 꾸룩새 연구소에서 지구사랑탐사대 소리모아와 제비 탐사 첫 현장교육이 열렸어요. 코로나19에 대비해 운영진은 대원들과 처음 만나자마자 체온계부터 들이미는 등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했죠. 지사탐 대원들과 자연 속 소 ...
6월 19일, 조선일보사와 환경부가 공동 개최하는 제28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꾸룩새 연구소 정다미 소장이 비영리 부문 대상을 받았어요. 정 소장은 2016년부터 지구사랑탐사대의 제비 탐사를 이끌고 있지요. 정 소장은 “꾸룩새 연구소는 할아버지 서재를 박물관처럼 꾸민 사랑방 같은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