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으로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4편안녕하세요. 디사이언스 입니다!2018년의 평창 동계올림픽의 종목 중에서 이색 경기를 꼽으라면 아마도 이 경기가 쉽게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요. 동그랗고 묵직한 커다란 돌을 빗자루로 빙판을 쓸면서 원하는 곳에 옮기는 경기, 바로 ‘컬링’이에요. 컬 ...
0.003초. 눈 한 번 깜빡이는 데 걸리는 시간의 10분의 1, 심장이 한 번 뛰는 데 필요한 시간의 100분의 1쯤 된다. 정말, 짧은 순간이다. 4년 전,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은 0.003초에 울고 웃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마지막 조에서 뛴 쿤페르베이(네덜란드)가 결승선을 통과하자 전광판에는 1분45초 ...
루지는 스켈레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종목이다. 스켈레톤이 썰매에 엎드려 타는 반면 루지는 하늘을 향해 누워서 탄다. 또 무릎과 어깨로 썰매를 눌러서 조종하는 스켈레톤과 달리 루지는 ‘쿠펜’이라고 불리는 조종 장치를 발로 조작해서 움직인다. 그만큼 ‘발놀림’이 중요하다. 한국 루지 ...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과학으로 金빛 질주, 국가대표 사이언스[종목1] 스피드스케이팅, 0.1초 단축 위해 찰나의 순간 분석[종목2]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도운 DNA 훈련법[종목3] 루지, 이미지 트레이닝도 VR로 실전처럼[종목4] 봅슬레이, 최첨단 ‘과학 썰매’로 金 사냥[종목5] 컬링, ...
1.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대표팀 선수들이 달리기 훈련을 하는 모습. 연구팀은 선수들이 부상 위험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허벅지 앞뒤 부위의 근육량을 분석해 100대 70 비율을 유지하도록 조언했다.2. 연구팀은 유전자형에 따른 맞춤형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구강상피세포와 ...
파란색 스키복이 돋보이는 선수가 붉은색과 파란색 기문이 꽂힌 슬로프를 S자 모양으로 활강한다. 기문 사이를 몇 차례 멋지게 통과하고 마지막 기문을 향해 방향을 회전하는 순간, 중심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한 바퀴를 구르고 폴대까지 놓친 채 널브러진 선수. 여기저기서 달려온 스태프들이 쓰 ...
올림픽을 향해 4년을 달려온 선수들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기술은, 금지 약물을 철저히 가려내는도핑 테스트 기술이다.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스캔들’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들이최근 대거 출전 금지를 당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엄격한 도핑 검사를 예고하고 있 ...
“금메달이 목표입니다.”백지선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1월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현재 세계랭킹 21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체로 꼽히는 이른 바 ‘언더독’이지만, 지난 4년간 지옥훈련을 견디며 실력 ...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로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야. 그때는 나의 친척 호돌이 삼촌과 호순이 이모가 올림픽을 축하해줬지. 이번에는 내가 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오는 2월 9일 오후 8시는 꼭 집중해 줘. 개막식이 열리거든. 모든 공중파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