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짐(on)과 꺼짐(off) 혹은 자석의 N극과 S극이 향하는 방향으로 0과 1을 표현하는 반면, 큐비트는 광자나 전자 등 양자 상태의 입자가 보이는 중첩 현상을 이용해 0과 1 두 가지 상태를 동시에 표현한다. 이 특징을 활용해 여러 정보를 동시에 빠르게 처리하는 게 양자컴퓨터의 장점이다. 현재 개발 ...
2차원 신물질을 이용해 양자컴퓨터에 필요한 큐비트(Qbit)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큐비트는 0과 1의 디지털 신호가 아니라 둘이 섞여 있는 중첩 상태로 양자컴퓨터에서 정보를 저장하는 단위다. 우수상 두 팀 가운데 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상은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부산대 팀이 차지했다. 부산대 ...
올해 3월 자사 클라우드에 공개했다. IBM은 구글과 마찬가지로 초전도 상태의 양자를 큐비트로 이용했다. IBM은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도구도 함께 공개했다. IBM 클라우드에 들어가면 누구라도 자신이 개발한 양자 ...
현재 컴퓨터로 풀려면 천문학적인 시간이 든다”며 “하지만 이론상 1024개의 양자비트(큐비트)를 양자얽힘 상태로 조절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면 1초 만에 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미래컴퓨터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기 ...
온도에서도 읽고 쓸 수 있게 되면, 향후 양자컴퓨터의 디지털 정보 저장 기본 단위인 ‘큐비트’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TM 탐침으로 홀뮴 원자에 약한 전류를 흘려 스핀 방향을 조절하고 있다(위).STM의 전압펄스는 스핀 방향을 바꾸고 이때 홀뮴 원자에서 나온 자기장이 ...
118쪽 Interview 참조). 이온트랩 역시 중첩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일정개수 이상의 큐비트를 구현하고 제어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어떤 것이 실제로 양자컴퓨터 개발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뉴로모픽컴퓨터의 핵심은 코어 간의 연결망뉴로모픽컴퓨터(이하 뉴로모픽)는 ...
‘디-웨이브1’을 개발했다고 선언했다. 이어 2013년에는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512큐비트짜리 제품을 출시했다. 놀랍게도 NASA, 구글, 록히드 같은 기업들이 수천만 달러(수백 억 원)를 지불해 이것을 구매했다.우선 디-웨이브는 일반 컴퓨터와 다르다. 최적화시키는 문제만을 풀도록 만든 특수 ...
있는 수준으로, 한국도 일부 연구하고 있다(58쪽 참조).그런데 2011년, 디-웨이브사가 128큐비트의 상용 양자컴퓨터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데 이어 2013년에는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512큐비트)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을 미국항공우주국, 록히드마틴 등 ‘알만한’ 연구기관들이 여럿 구입하면서, 단순한 ...
이 인공원자의 스핀을 전기신호(전압)를 이용해 제어하면 큐비트를 만들 수 있다. 이런 큐비트를 여러 개 만들어 얽으면 반도체 양자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반도체 양자컴퓨터의 장점은 양자의 스핀 제어가 쉽고 집적화가 쉽다는 점이다. 양자 정보를 조작하는 속도 또한 빠르다. 하지만 조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