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와 협업하여 최소 비용, 최대 성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CSA의 간판기술은 로봇팔 ‘캐나다암’이다. 자유자재로 작동할 수 있는 대형 로봇팔은 우주정거장의 조립과 화물 보급, 부품수리 및 교체, 그리고 우주왕복선의 도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체불가능한 역할을 맡는다. 1989년, 비교적 늦은 ...
폭설은 처음이다! 지난 12월, 북미와 아시아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쳤어요. 미국과 캐나다는 영하 40~50℃까지 떨어졌고, 우리나라도 평년보다 16일이나 일찍 한강이 얼어붙었어요. 남부지방에는 8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요. 매년 지구온난화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데, 대체 왜 겨울은 더 ...
먹이가 되거든요. 유리 같은 껍질을 가진 규조류도 식물성 플랑크톤입니다. 작년 11월,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구팀은 ‘니츠치아 필리포르미스’라는 규조류의 투명한 껍질이 광합성 효율을 9.83%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수많은 구멍이 난 껍질은 햇빛을 굴절시켜 광합성에 필요한 ...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기존 ‘자궁 무균설’에 힘을 보탰다. 캐서린 케네디 캐나다 맥마스터대 박사후연구원이 이끈 국제공동연구팀은 태아에서 미생물군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2020년 이후 논문 4개를 검토한 결과, 모두 오류가 있었다고 ‘네이처’ 1월 25일자에 발표했다. doi: 10.1038/s41586-022-055 ...
왔다거나, 카페에 갔는데 30분째 음료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하는 상황 말이다. 캐나다의 교육학자였던 로렌스 J. 피터도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 중 하나였다. 그는 일 못하는 사람이 도처에 널린 이유를 탐구하다가 1969년 ‘피터의 법칙’이란 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피터는 회사의 직원들이 업무 ...
디지털 탄소발자국의 크기가 훨씬 커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2018년, 롯파이 벨키르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정보 통신 산업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07년의 약 1~1.6%에서 2040년까지 14%를 초과하는 양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doi: 10.1016/j.jclepro.2017.12.239 정 교수는 “디지털 ...
노스다코타주의 기온이 영하 40℃까지 떨어지며,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거든요. 캐나다의 사정은 더 좋지 않아 북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53℃를 기록했어요. 강추위가 시작된 것은 ‘음의 북극진동’ 때문이에요. 북극진동은 북극 지역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주기적으로 ...
최근 과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개념은 ‘인류세’다. 인류세는 ‘인류가 만든 새로운 지질시대’로, 인류가 지질 역사에 흔적을 남길 정도로 지구 전체의 환경을 바꾸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현재 인류세의 기준이 될 표준 지층을 고르고 있다. 이르면 올 상반기 ...
‘제너럴 퓨전’은 현재 영국 옥스퍼드 인근에 실증로를 짓고 있다. 제너럴 퓨전은 캐나다에서 설립된 회사지만 영국을 실증로 건설 장소로 낙점한 것은 2019년 9월 보리스 존슨 당시 영국 총리가 취임 후 두 달 만에 “인류 최초의 상업용 핵융합 에너지 시설을 영국이 짓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