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아웃이 가장 유명하지만 불 끄는 게임의 원조는 ‘매직 스퀘어’예요. 1978년 미국 항공우주국 출신 게임 디자이너 밥 도일은 ‘메를린’이라는 게임기를 만들어 선보였어요. 메를린으로는 틱택토를 포함해 6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그중 수학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건 매직 스퀘어예요. ...
최근 ‘공부하는 해외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단순히 보고, 먹고, 쉬다가 오는 것보다, 자연과 문명,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박자세(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가 대표적이다. 2007 ...
메이커 페어의 창립자 데일 도허티는 메이커 문화에서 중요한 세 가지 요소로 ‘즐기고(Play) 연습하고(Practice) 참여하는(Participation)하는’ 것을 꼽았다. 2016년 월드 메이커 페어 역시 이 말에 충실했다. 메이커들은 자신들이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즐겼고, 실패에서 배우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완성 ...
무선 충전, 전기 자동차, 그리고 아직은 상상일 뿐인 우주발전소 같은 건 수학자 없이는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수학자의 임무는 끝난 것일까요? 현재 우리는 전기가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수학자들은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환경이 열악하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아이디어가 있어도 제품을 개발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거쳐야 한다. 인력과 기술, 자본모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가상설계센터는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급 도우미’가 돼 주고 있다. ...
1977년 처음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는 당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메가톤급의 ‘상상력 폭탄’을 터트렸다. 우주선과 레이저총, 광검 등 당시로선 상상조차 하기 힘든 첨단기술과 일종의 초능력인 포스를 융합시킨 설정은 SF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 SF영화는 스타워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