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파형이 작아져요. 이런 파형은 속초관측소에 가장 먼저 나타났어요. 그 뒤 서화, 양양, 화천 등으로 이어졌고 전국 150개의 모든 관측소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답니다. 또 처음 진동이 감지된 지 8분 30초 정도가 지난 12시 38분 32초, 다시 규모 4.4의 지진이 감지됐어요. 추가 지진은 바로 전 지진이 ...
대표적 대형 산불인 1996년 고성 산불과 2000년 동해안 산불, 그리고 낙산사를 태운 2005년 양양 산불 피해 지역을 관찰하며 산불 이후의 변화를 알아보고 있어요. 특히 산불이 난 지 20년이 넘은 고성 피해지는 불에 탄 산이 어떻게 회복하는지 관찰한 첫 사례이자, 현재까지도 주요 연구 대상이랍니다 ...
있었다. ‘진짜 동굴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이곳은 지하실험연구단이 강원도 양양군 점봉산 지하 700m 지점에 구축한 국내 최고 깊이의 암흑물질 탐색 실험실이다.현대 입자물리학의 성배, 암흑물질을 찾아서우주를 구성하는 성분의 26.8%를 차지하는 암흑물질은 우주 관측 결과를 토대로 ...
만들었습니다.여기에 165kg의 숯을 넣어 태운 뒤 국내 3대 철 생산지 중 한 곳인 강원도 양양에서 난 철광석과 목탄을 1:2의 비율로 나눠서 투입합니다. 기계를 이용해 바람을 공급했고요. 11시간 넘게 걸린 실험을 통해 연구팀은 제철로에서 배출물인 슬래그(일종의 부산물로, 슬래그의 배출 형태를 ...
달라붙어 있었다. "복족류에 공 생하는 갯지렁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가 양양에 서 발견한 생물종이에요. 아직 우리말 이름은 없는데 유령비늘 갯지렁이라고 지을까 고민 중이에요."신종헌터에게 바다는 노다지다. 우리에게 익숙한 척추동물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과 곤충 ...
들어설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도 3층 목조 연구동이 생긴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양양군 미천골자연휴양림에 목조 교량도 설치했다. 박주생 임업연구사는 “43t 트럭 2대가 동시에 지날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면서 “명지대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장갑차 2~3대의 ...
전복을 채취하는 해녀들이었다. 해수욕장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1998년 8월 강원도 양양해수욕장 근처에서 몸길이 1.5m의 어린 백상아리가 잡힌 적이 있고, 2009년 8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에서 썰물을 따라 나가지 못한 5m 길이의 백상아리가 사망 직전에 산채로 발견됐다.세계적으로 상어의 ...
국립수산과학원은 강원 양양군에 있는 수산항에 다영양 입체양식장(IMTA)을 설치했다. 현재 조피볼락과 해삼, 다시마를 키우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복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 양식장은 어류를 한 종씩 키워 바다를 오염시켰던 기존 양식장과 달리 어류와 패류, 해삼, 해조류를 동시에 키우면서 ...
지진으로 가옥이 파괴되고 성벽이 무너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또 1643년 경주와 1681년 양양에서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해일이 일어났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하지만 그 뒤 약 200년간 국내에서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일부 학자들은 ‘역사지진’을 근거로 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