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날갯짓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나니 새처럼 자유롭게 나는 비행체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앗, 그런데 다른 공학자도 이런 비행체를 만들었거나 개발 중이래. 15, 16세기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새가 나는 것에 영감을 받아 사람을 태울 수 ...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반자동 판정 시스템과 실외 냉방 기술을 새롭게 선보여요.축구를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이러한 기술에는 ‘수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오심, 물렀거라!반자동 판정 시스템! ‘오프사이드’는 공격수가 범할 수 있는 반칙으로, 공격 팀의 선수가 공을 패스 ...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 이번 월드컵은 역대 처음으로 서아시아의 아랍 지역인 카타르에서 열려요. 여름철 최고 기온이 50°C를 넘는 더운 지역인만큼 평소 월드컵을 개최하던 6, 7월이 아닌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돼요. 새로운 지역, 새로운 기간에 열리는 2022 카타 ...
온 국민의 관심사!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치는 ‘통계 분석’과 축구를 사랑하는 수학자의 예측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통계로 예측한우리나라 16강 진출 가능성! 16강 진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 모형으로 예측할 수 ...
내가 방금까지 열심히 보고 있던 게 뭔지 알아? 바로 내가 만든 새 도감이야! 무인 비행체를 만들기 위해 날개 유형이 다른 새 4마리를 샅샅이 조사했거든. 날개가 어떤 특징을 가져야 상황에 따라 재빠르게 움직이고 대처하는 ‘기동성’이 있는 걸까? 빠르게 솟아오르는 꿩 / Phasianus colchicus 날 ...
푹푹 찌는 여름이면 전국 곳곳엔 누구나 더위를 피해 들어가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는데요.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주민센터 등 냉방비와 운영비가 지원되는 시설로 특히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돼요. 그런데 무더위쉼터를 어디에 둬야, 이용자 수를 최대로 늘리 ...
삶은 달걀을 깔 때 껍데기와 흰자 사이에 있는 매우 얇은 막을 본 적 있을 거예요. ‘난각막’이라 불리는 이 막은 달걀 형태를 따라 둥근 모양으로 껍데기에 붙어 있어요. 이 막을 떼어내 쫙 펴려고 하면 쭈글쭈글하게 주름이 생겨요. 그런데 불규칙해 보이는 이 주름에서 규칙을 찾을 수 있다는 ...
최근 한 수학자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박테리아를 원하는 모양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8월 11일 자에 발표했어요. 연구에 참여한 박테리아 씨에게 어떤 연구인지 물어볼게요. Q. 박테리아 씨,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작은 단세포 생물 ...
박사 졸업 후 약 1년 만에 교수에 임용된 분이 있습니다. 폴리매스 프로젝트 대한수학회 문제 출제진에 새롭게 합류한 남경식 KAIST 수리과학과 교수님의 이야기인데요. 보통 박사 후연구원으로 2~3년 지내며 교수 자리를 찾는데 이렇게 빨리 교수 인용이 됐다는 건 엄청난 능력자라는 의미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