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전자공학의 발달은 의학계를 새로이 변모시키고 있다. 인체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단면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가 하면 고에너지 충격파로 신장결석을 분쇄한다. 국내에서도 개발된 최첨단의 NMR-CT를 비롯하여, 유능한 간호원 보다 더 자상하게 중환자를 돌볼 수 있는 컴퓨터 환자감시장 ...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의 영역에도 컴퓨터의 열기가 몰아친다. 우리는 컴퓨터에게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 국내의 CBE(컴퓨터를 수단으로 한 교육) 개발은 어디까지 왔나?학생들의 책상에는 0, 1, 2, 3의 4가지 버튼이 있다. 1은 '잘 이해된다', 2는 '보통', 3은 '이해되지 않는다'를 의미하며 0은 리세트용 ...
머리가 좋은 정도를 측정한다도대체 어떤사람을 머리가 좋다고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하기는 상당히 어렵다.또 머리가 좋은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것인가 하는 의문도 생긴다. 이 질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 흔히 쓰는 답은 학교의 시험성적일 것이다. 아마 이것도 일리 ...
이른바 일류대학을 둘째치고 그냥 웬만큼 이름있는 대학에 입학하기도 어렵다고 아우성인 요즘, 과학 영재교육을 표방한 한국과학기술대학이 지난 11월 첫 신입생 5백30명(남 4백76명, 여 54명)을 뽑았다.일부에서는 '과학사관학교'라고 좀 시큰둥하게, 또다른 일부에서는 최고 수준의 대학이라고 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