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함께 수학교육이 확! 바뀝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선택 과목을 만들었다고 해요. 과연 수학교육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디 한번 살펴볼까요? 달라진 수학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2년 11월 설립 승인을 받은 뒤,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첫 졸업생임에도 불구하고 34명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등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률이 높아 주목받았다. 영재학교 중에서는 신생학교라고 할 수 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다른 과학영재학교와 어떻게 ...
모든 교과 과목의 성적이 98점으로 똑같은 친구가 두 명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 두 명의 성적은 동일하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내용에 있어서 A학생은 트와이스를, B학생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성향과 능력을 가진 학생일 수 있다. 과거에는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 ...
없을까최근에는 여성의 수학 능력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고 있다. 2015년 열린 국제학업성취도평가 TIMSS에서는 여전히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수학을 잘한 반면, 같은 해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 PISA2015에서는 처음으로 남녀 간 수학 성적 격차가 ...
연구팀은 호주의 15세 학생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와 온라인 게임을 하는 빈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거의 매일 게임을 하는 학생의 수학과 독해 성적은 평균보다 15점이 높았습니다. 과학 성적은 무려 17점이나 높았습니다 ...
적당한 시간 동안 즐기는 게임은 학업 성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사회정신의학 및 정신의학 역학’ 저널 2월 5일자에 실렸습니다.미국 컬럼비아 메일맨 공공보건대와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대 공동연구팀은 유럽 6개국의 6세부터 11세 어린이 3195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이 자료는 ‘유 ...
쉬워지면 ‘수포자’가 줄어들까?수학 흥미도 1위 국가는 수학 후진국!2012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성취도에서 OECD 34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흥미도를 측정하는 두 지표, 내적 동기(재미)와 도구적 동기(유용성)에서는 각각 OECD 국가 중 27위와 3 ...
수학 시간이 정말 달라질까요? 몇 년 전, 교육부는 ‘스토리텔링 수학’을 비장의 카드로 들고 나왔지만, 여전히 교실에선 진짜 스토리텔링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교과서도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교육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중요한 건 알지만 수포자가 계속 ...
지난달 3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PISA(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수학실력은 OECD 회원국 34개국 중에서 1위, 전체 65개국 중에서는 3~5위를 차지했지만, 수학에 대한 흥미도는 OECD 평균을 한참 밑도는 최하위권이었다. 그동안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