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바다에서 오늘날의 지구가 되기까지, 우리 행성은 끊임없이 진화해 왔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화산 폭발은 지구가 현 ...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2017년에 석사, 2022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2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우수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lac0312@snu.ac ...
하지만 여러분, 그래도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김태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입자의 양자상태를 하나하나 전송하는 식의 양자전송은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다”며 저희 래빗홀 컴퍼니에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원칙적으로 양자상태로 표현한 정보는 ...
찰칵! 나의 초경을 기념하며 인생네컷을 찍어 봤어. 우리가 함께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잖아. 여자 어린이라면 언젠가 겪게 될 현상이고, 남자 어린이라면 내 친구와 가족이 겪는 일이니 월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해. 함께 어 ...
힉스 입자가 그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필자소개. 박성찬.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여분차원의 물리현상학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넬대, 일본 도쿄대 우주물리수학연구소(IPMU)에서 연구했으며 2010년 일본 소립자물리학회가 수여하는 젊은 이론입자 물리학자 ...
모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올해 2월까지 CMS 연구팀 한국 대표를 맡았던 양운기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계산했다. 1000만 개의 힉스 입자를 만들어 내기 위해 물리학자들은 양성자를 엄청난 에너지로 가속해 충돌시키는 실험을 반복했다. 두 양성자가 충돌하면 수천 개의 입자가 파편처럼 ...
2008년 경기도 화성 전곡항 탄도방조제를 걷던 한 공무원의 눈에 이상한 암석이 띄었다. 암석에는 동물의 하반신 골격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공룡화석, 그것도 그간 발견되지 않았던 신종이었다. 이 공룡에는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의 뿔공룡’이란 뜻의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
해왔는데, 3학년이 돼서야 시작한 내겐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성적과 장학금을 고려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진학했다. 아버지는 내게 축산 분야를 공부할 것을 추천하셨지만 소는 키우기 싫었던 나는 원예전공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동물보다는 식물을 키우는 편이 더 재밌을 것 같았기 ...
통계학과 교수팀이 만든 모형을 이용해서 분석해 봤어요. 폴리매스 어셈블인 유태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학생과 김홍녕 KAIST 수리과학과 학생이 2001년부터 2021년까지의 A매치 결과를 김 교수님의 통계 모형에 넣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각 팀의 16강 진출 확률을 예측했습니다. 그 결과 ...
비교해 데니소바인의 화석은 어금니와 손가락뼈 등 일부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정충원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금도 데니소바인을 두고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며 “하지만 페보 교수의 연구가 아니었다면, 아시아 지역에 널리 퍼진 고인류의 정체를 명확히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