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왜 부유하고, 나는 왜 가난할까. 미국 월가에서 상위 1%를 겨냥한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시위가 일어난 게 2년 전이다. 하지만 여전히 부는 ‘불평등’하다. 도대체 부의 불평등은 인류 역사에서 어떻게 시작된 걸까. 과연 우리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0뮤지컬 ‘맘마미아’에 ...
저는 남동생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이에요. 제 동생은 하루 종일 게임만 하거든요. 평일 10시간, 주말 20시간씩 하는 건 기본이에요. 심지어 아이템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합니다. 전교 1등 하던 동생은 더 이상 공부가 자기 길이 아니라며, 앞으로 게임 개발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것 ...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말이다. 도서관은 현대의 빌 게이츠를 있게 했을 뿐 아니라, 고대부터 위대한 수학자들의 요람이자 중세 유럽 학문의 암흑기에 수학의 씨를 뿌린 ...
“헤이 리드~. 와썹! 요즘 사업이 잘나가고 있다며?”“땡큐 빌~! 다 수학 덕분이죠! 그런데 오늘 우리 수학 CEO들의 모임에 특별한 손님들이 온다면서요?”“맞네. 오늘 한국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오기로 돼 있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회사 사장님들이야. 우리 매스 CEO 클럽(Math CEO Club) ...
Prosigner)’라고 말한다. ‘프로그램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합성한 말이다.‘빌게이츠의 선물’을 아시나요앱 개발이 항상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개발자라면 겪는 컴퓨터 오류는 유쾌한 앱반 학생들에게도 골치덩어리다.“자바 언어 수행평가 시험 중이었어요. 프로그램을 잘 짜고 있었고, ...
뜨거워 손가락 델라, 조심스레 검게 그을린 껍질을 벗긴다. 노란 속살이 드러나자 호호 불며 입에 넣는다. 달콤한 것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며 목을 넘어가고, 또다시 한 입을 베어 문다. 엄동설한 먹는 군고구마처럼 맛난 게 어디 있을까. 맛도 맛이지만 영양가가 높아, 고구마는 우리 민족에게는 ...
미국의 앨런뇌과학연구소가 만든 ‘앨런 브레인 아틀라스’다. 앨런뇌과학연구소는 빌게이츠와 함께 MS를 세운 폴 앨런이 1억 달러(1110억원)를 기부해 세운 뇌과학 연구소다. 2003년 설립됐는데, 쥐부터 사람까지 다양한 동물의 뇌를 지도로 만들어 공개하고 있다. 최초의 쥐 뇌지도는 2004년, 쥐의 ...
있다. 그는 하버드 수학과 출신으로, 1979년 17/16n~(5n+5)/3란 결과를 얻었다.하지만 2009년 빌게이츠 연구보다 더 정확한 범위가 등장한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이 18/11n번까지 뒤집으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 현재까지는 이 증명이 최선이다.따라서 불쌍한 웨이터는 n장의 팬케이크를 뒤집기 ...
‘Non-GMO’. 콩이나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드는 두부나 과자, 채식주의자를 위한 콩고기 등에는 ‘Non-GMO’라는 광고가 어김없이 붙어 있다. 소비자가 GMO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GMO 연구자들은 그들대로 억울한 심정이다. 1999년 세계 인구는 60억 명을 돌파했다. 12년 만인 2011년, 70억 명을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