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항생제도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구균 백신 등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는 없다”며 “다만 건강을 위해서 폐렴백신을 맞는 건 권장한다”고 설명한다. ...
임상시험에 돌입한 결과 현재 렘데시비르에서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의 주도로 전 세계 73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14일차 치명률도 약 12%에서 7%로 낮췄다. 비록 ...
밝혀졌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8월 8일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유행 동안 2만8616명이 감염됐고, 1만310명이 사망했다.에볼라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 계열 중 하나인 필로바이러스 과 ...
알려졌지만,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바이러스 공포는 급격히 확산됐다.3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치명률은 약 3.4%였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국가와 나이에 따라 치명률은 매우 다르다. 한국의 경우 6월 현재 50세 이하 치명률은 1%를 밑돌지만, 80세 이상은 26 ...
모기, 진드기 등 곤충에 의해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모기를 통해 전염될 수 없다”며 “모기를 통해 전염된 사례나 증거가 없다”고 못 박았다. 오히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호흡기 바이러스인 만큼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
무기화하는 연구가 진행됐다.천연두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인 백신 접종 덕분에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종식을 선언하며 그 위력을 잃었지만, 최근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노인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이 천연두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천연두바이러스는 피부의 ...
2의 전파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연구 결과는 계속 나오고 있다.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등 공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신(NEJM)’ 에 사스코로나 바이러스-2가 에어로졸 상태에서도 3시간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를 2020년 4월 16일 발표했다. ...
수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수십만 명에 이른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집단면역이 생기려면 시일이 필요하므로 코로나19의 전파를 막을 수 있도록 현재로서는 사람 간 밀접 접촉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집단면역은 1840년 영국 의사 윌리엄 파가 처음 ...
980년 5월 8일 세계보건기구(WHO) 는 천연두의 완전 퇴치를 선언했다. 천연두는 기원전 약 3세기 미라에서도 발견됐으며, 20세기에만 3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그러나 1977년 소말리아의 마지막 환자 이후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천연두바이러스는 현재 연구 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