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은 흐르는 물질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편미분방정식이다. 편미분방정식은 두 개 이상의 독립변수에 대한 도함수★를 포함하는 방정식이다. 물, 바람 등 힘을 가했을 때 변화가 일어나는 ‘유체’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을 이용하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다. 이 ...
두 물질이 상호작용한 결과 동물 무늬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두 물질을 미분방정식(71쪽 상단)으로 나타냈습니다. 두 물질이 반응하고 퍼져 나가는 현상을 나타낸 수학식이지요. 튜링은 물질이 반응하고 퍼지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했을까요? 튜링이 세운 두 식에서 첫 번째는 ...
시간에 따라 이 세 가지 색소 세포가 각각 어떻게 모이고 흩어지는지 알 수 있는 미분방정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따른 각 세포들의 움직임과 변화를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살펴봤습니다.그 결과 흑색 세포와 황색 세포뿐 아니라 홍색 세포도 줄무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
동물의 무늬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해 했어요. 그래서 얼룩무늬가 생기는 원리를 미분방정식을 이용해 연구했지요. 이후 러시아 과학자 보리스 벨루소프가 튜링의 이론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는데요, 우리도 초콜릿으로 얼룩무늬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수업을 맡아주신 홍성영 선생님이 ...
귀인 김수동! ‘CG옥’에 온 걸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처음 보는 세계를 맛보게 될겁니다. 나를 따라오십시오. 하지만 정신은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에선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지 알 수 없을 테니까요. ‘신과 함께1’은 남을 구하다가 죽은 소방관 ‘김자홍’이, ‘신과 함 ...
6월 29일 고등과학원에서 제2회 KWMS-엔씨문화재단 젊은여성수학자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국여성수리과학회(KWMS)와 엔씨문화재단이 업적이 뛰어난 만 40세 이하의 한국 젊은 여성수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상이지요. 올해에는 순수수학 분야에서 이영애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응용수학 ...
수학과 교수입니다. 기하학에서 유용한 편미분방정식 도구를 개발해 기하학과 미분방정식은 물론, 위상수학에까지 기여했습니다. 수학의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한 창 교수가 어떤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개막식은 물론 각종 강연은 유튜브 채널 ‘Rio ICM2018’을 통해 확인할 수 ...
그럼 파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특별한 손님 몇 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추어 수학자 사이에서 최고 스타지요. 모두 잔을 들어주세요. 첫 번째로 피에르 드 페르마 씨를 소개합니다! 어떤 분야를 본업으로 삼지 않고 순수하게 취미로 즐기는 사람을 ‘아마추어’라고 해요. 수학에도 아마 ...
여러분은 ‘수학이 과학의 언어’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철학적이고 어려워 보이지만, 과학 시간에 물체의 움직임을 공식으로 나타내거나 분자량을 계산하고, 염색체 수를 세다 보면 서로 관련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수학과 과학은 관심사부터 연구 방법까지 너무나 다른 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