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띠, 물병과 클라인 병은 모양이 비슷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 ‘도형을 사용해야지’라고 마음먹고 작업한 것이 아니에요. 최근에 ‘예술가의 길은 드넓은 바닷길이 아니라 땋은 머리처럼 꼬인 길과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과거의 관심사들과 현재의 생각이 서로 얽혀서 함께 ...
만드는 ‘준정규 테셀레이션’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꼭짓점에 모이는 내각의 합이 도형의 개수와 상관 없이 360°만 이루면 됩니다. 이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또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3을 찾기 위해 왼쪽에 있는 1부터 시작해 오른쪽으로 세어나간 거예요. 같은 꿀벌에게 도형이 5개인 그림을 나란히 보여줬을 때는 3을 찾으려고 오른쪽 그림부터 확인한 뒤 왼쪽으로 움직였어요. 연구에 참여한 마탱 지르파 툴루즈대학교 동물인지연구센터 교수는 “단순한 동물이라 여겼던 ...
한 면 접기로 부풀린 육팔면체 만들기! 크기와 모양이 합동인 정다각형으로 이뤄진 도형을 정다면체라고 하지요? 2종류 이상의 정다각형으로 이뤄진 13개의 특별한 다면체를 ‘아르키메데스 다면체’라고 합니다. 부풀린 육팔면체는 아르키메데스 다면체 중 하나로, 정다면체를 적당히 변형해 ...
대답했다. “네 입자처럼 보입니다.” 그러자 김 교수는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처럼 생긴 도형을 그리며 다시 물었다. “그럼 이건 입자인가요?” 살면서 이런 점은 본 적이 없어 말했다. “이건 애매합니다.” 대답을 들은 김 교수가 빙그레 웃으며 얘기했다. “이것도 입자라 얘기합니다.”-임인년 ...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그라미의 선이 울퉁불퉁하듯, 결함의 기하학적인 모양은 완벽한 도형의 형태가 아닙니다. 0차원 결함의 세 가지 종류인 ‘공공’과 ‘침입형 원자’, ‘치환형 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높이와 너비가 엇비슷한 형태입니다. ‘얘 어디 갔니?’ 가장 단순한 0차원 결함인 ...
그래서 수학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도형 관련 개념을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특히 중학교 2학년 때 배우는 ‘닮음’을 어려워 했어요. 그때도 문제를 풀면서 닮음 성질을 이해했어요. Q. 문제가 안 풀릴 때는요? 내리 5시간은 아니지만, ...
‘구’ 모양의 둥근 박이었지요. 구는 반원(원의 절반)을 한 바퀴 돌리면 만들어지는 입체도형이에요. 겉면의 어느 점에서 출발하든 중심까지의 거리가 같아요. 그 거리는 ‘반지름’의 길이지요. 반지름 길이의 2배는 ‘지름’과 같아요. 지름은 구를 가로지르는 선분 중 가장 긴 선분의 길이지요. ...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동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 시간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온 동화 속 주인공, 피노키오! 거짓말을 하면 피노키오처럼 코가 늘어날까 걱정해본 적 있나요? 피노키오의 코는 과연 몇 번이나 늘어날 수 있었을까요? 피노키오 코의 비밀은 무엇인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