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이야. 우리 마이크로 로봇들은 너무 작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지. 헤헷! 하지만 몸집은 작아도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어!왜 마이크로 로봇일까?로봇이라고 하면 힘든 일을 대신하는 거대한 로봇을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최근에는 작은 마이 ...
세포보다 더 작은 마이크로 로봇들도 개발되고 있어. DNA나 분자로 만드는 로봇으로, 너무너무 작아서 맨눈으로는 물론 광학현미경으로도 볼 수가 없어. 전자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로봇 친구들을 보여 줄게!DNA로 로봇을 만들다독일의 뮌헨공과대학교 연구팀이 DNA 가닥을 이어 붙여 약 100*nm의 로 ...
마이크로 로봇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 바로 의료 분야란다. 몸에 쏙 들어가는 로봇을 이용하면 수술 없이 병을 치료할 수 있거든. 게다가 치료가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어서 부작용도 크게 줄일 수 있지. 먼저 꿀꺽 삼키는 마이크로 로봇부터 소개해 줄게~!소화 기관 구석구석을 보 ...
아래 사진 속 로봇은 크기가 220*㎛(마이크로미터)인 *섬모 마이크로 로봇이에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과 최홍수 교수팀이 짚신벌레를 본떠 만들었답니다.특수한 소재에 레이저를 쬐어 만든 섬모 마이크로 로봇은 섬모에만 니켈과 티타늄을 코팅했어요. 자석에 끌리는 성질이 있는 ...
분야에서 미래의 중요한 도전과제 중 하나로 꼽힌 게 사이버물리시스템입니다.”손상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펠로우(왼쪽 사진)는 이때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이버물리시스템 연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은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세상과 사이버 세상을 연결시키는 ...
포기하고, 연구와 실험으로 더위를 이기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황현정 씨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3학년 학생이다. 보통 학생은 방학을 집에서 보내지만, 그는 학교에 남기로 결정했다. UGRP(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 rog rom) 모임을 위 해서다. U GR P는 DGIST 3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팀을 ...
가을 경주 토함산 중턱은 단풍으로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1989년 가을 경주, 남홍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펠로우(당시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는 그때를 이렇게 기억했다.“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불현듯 단풍이 어떻게 조절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마침 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된 때라 ...
몸 대신 가상현실의 육체가 움직이게 한다.이런 소설 같은 일이 실제로 가능할까. 최홍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전공 교수는 “혈구 보다 작은 로봇이 스스로 전기나 초음파 등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최 교수 는 지난 2013년 혈관 속을 돌아다니는 ...
돕는 것이다.최근 이런 노화 및 항노화 관련 연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곳이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지난 5월 중순, 세계적인 노화 전문가 12명과 함께 동·식물 분야 노화 연구 성과를 나누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직위원장은 이 대학 뉴바이올로지 전공의 남홍길 펠로우(특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