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후반 소재분야는 일단의 스타군단이 등장,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 한가지씩 주특기를 가진 요술쟁이 재료들이 바로 그들. 기억력을 가진 금속, 수소를 먹고사는 금속, 전기를 통하는 플라스틱, 물먹는 고분자 등이 바로 그들이다.인류의 역사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등으로 구분하 ...
전력수요의 급증으로 최근 일부 제한송전이 실시되는 등 전력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전력생산에만 신경을 기울이기 보다는 있는 전기를 아껴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최신 절전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전기는 1882년 미국에서 최초로 상업 발전이 시작된 이래 1백여년 동안 인류 ...
건물 에너지 절약의 관건은 단열. 이를 위해서는 건물의 외부구조를 단순화시켜야 하고, 단열재를 적정량 사용해야 한다.대덕연구단지 내의 일반 주택중에는 특이한 주택이 하나 있다. 건평 40평(2층) 규모의 이집은 언뜻 보기에는 다른 집들과 차이가 없으나 다른 단열주택과 비교해 40~50% 이상의 에 ...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이용률을 80% 이상 끌어올린다.종래의 발전방식은 석유 석탄 천연가스 또는 원자력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킬 때 에너지 손실이 60%이상 발생한다. 즉 전기로 35~40%만이 변환되고 나머지는 배출가스로 손실되거나 냉각수로 방출된다. 또 송전시에도 에 ...
비효율적인 통풍관, 냉난방기를 개선하는데 레이저 빔을 이용해 공기의 흐름을 가시화하는 장치가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파리 남단 오르세이지방에서 조금 위쪽에 자리한 물롱고원에 '바람과 열 산업기술'(CETIAT, Centre Technique des Industries Aerauliques et Thermiques)가 설립됐다.이곳 ...
제벡효과를 이용해 열전발전을, 펠티에 효과를 활용해 열전냉각을 한다.금속 또는 반도체재료 중에는 재료의 양끝 사이에 온도차가 존재하면 전압이 발생하고, 이와는 반대로 재료의 양끝에 전류를 통하면 한쪽 끝은 냉각되고 다른 쪽 끝은 가열되는 재료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1백50여년 전 ...
냉난방과 조명을 컴퓨터가 관리하는 단계에서 첨단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느 수준으로 진일보하고 있다.서울 올림픽을 전후해서 국내에도 첨단설비를 갖춘 고층 빌딩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다. 70년초 30빌딩(31)층이 세워졌을 때만 해도 '혹시 넘어지지나 않을까' 많은 사람이 ...
빨래를 말리는데 쓰던 태양열을 이제는 여러모로 사용하고 있다. 태양열집열기 난방 태양로 태양열발전소 등등.태양열 증기선으로부터태양열은 열선과 가시광선의 형태로 지상에 쏟아져 내려 지구를 따뜻하게 데워주고 온갖 생물들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인류는 옛부터 빨래를 말리거나 야채나 ...
수소를 흡수 또는 방출하는 이 기이한 합금은 에너지원으로 또는 에너지 전달매체로 활용된다.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이 많은 양의 수소를 쉽게 흡수하거나 방출할 수 있는 금속이 있다. 바로 수소저장합금이다. 그러면 수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그 정체를 알아보자.석유자원이 고갈돼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