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의 ‘친자 확인’을 둘러싼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법정 다툼이 2년째 계속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보톡스인 ‘메디톡신’을 개발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톡스 균주를 훔쳐 또 다른 보톡스 의약품 ‘나보타’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대웅제약은...(계속) 글 : 최지원 기자 이미지 출처 : 휴온스, 메디톡스, 휴젤, 연합뉴스, 동아일보, GIB, EBI 과학동아 2018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