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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전자파 유해성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전자파 흡수율(SAR) 기준이 마련되었으며, 실제 제품의 SAR 값 공개를 통해 소비자는 전자파 흡수 정도를 알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마젤란호는 SAR 레이다를 이용해 1990년 8월 금성의 표면을 10배 선명한 사진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종전에 비해 금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의 EADS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에어버스, 유로파이터 전투기 등을 생산하는 세계 2위의 기업이다. 자회사 유로콥터는 첨단 헬기를, ATR은 소형 프로펠러 항공기를, 아스트리움은 영상 해상도가 높은 SAR 위성과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