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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교육용 PC 기종 선정을 둘러싼 논쟁이 발생했다. 문교부는 초기에 8비트를 채택했으나 추가 재정확보 후 16비트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8비트 생산업체들은 기존 투자와 호환성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16비트 AT컴퓨터를

내년부터 국민학교는 128KB 8비트, 중·고교는 256KB 16비트 PC를 컴퓨터교육 실습기종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학교별 실습실에 교사용 1대 및 학생용 30대를 설치하고, MCS 및 LAN을 통해 교육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89학년도부터 초·중등교육에 컴퓨터교육을

대우전자 컴퓨터사업본부장 안경수 이사는 8비트 PC 기반 없이 상위기종 생산에 집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올바른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8비트 PC의 건강한 수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처는 1가구 1단말기 구축을 추진 중이며, 대우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