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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장마 끝 발표 후 경기북부지역에서 800mm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해 재해를 남겼다. 연구에 따르면, 한반도 여름철 강우량이 장마 후에 집중되고 있고, 여름철 강우 특성이 변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기후변화 연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담고

올 여름은 예년과 달리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 확장 실패로 인해 계속된 장마와 국지성 호우가 발생했다. 이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불규칙한 강우는 8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