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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부터 1970년까지 영국 식민지였던 피지는 인도에서 이주한 노동자들을 통해 사탕수수 재배를 시작했다. 사탕수수는 7~8년마다 심고 매년 수확하는 작물로, 처리에서도 부산물이 없는 친환경적 자원이다. 하지만 EU의 경제 원조가 줄면서 피지 설탕산업은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식빵에 곰팡이가 피는 이유를 조사한 실험에서, 1985년 이후 빵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곰팡이 발생은 공정 중 위생, 수분 함량, 당의 양 등에 따라 달라짐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