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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반도는 북극진동으로 인해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기록적인 폭설로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강 결빙도 평소보다 빨라졌으며, 전라도에는 특히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유럽과 일본 역시 이로 인한 피해가 있었습니다.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미국 메릴랜드대 수제이 카우샬 박사 연구팀은 겨울철에 도로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이 강과 호수의 염소 농도를 심각하게 증가시켜 환경에 해롭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염소 농도가 일부 지역에서 5000mg/L에 이르러, 지속 사용 시 독성 물로 변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고산 씨와 이소연 씨는 러시아에서 겨울철 생존훈련을 받았다. 소유즈 우주선 불시착 상황을 가정해 영하 15℃에서 비상식량으로 연명하며 텐트를 짓고 구조대와의 연락 등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