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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교수 연구팀이 펨토초 레이저로 200아토초 펄스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미시세계를 관찰하고 다양한 응용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아토초 레이저 개발을 통한 초정밀 관찰 및 의료 분야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 다차원분광팀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변형 과정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차원분광기를 개발, 알츠하이머 질병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메드 즈웨일 교수는 펨토초레이저 기술로 화학반응 과정을 관측, '펨토화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화학반응의 중간과정을 실험적으로 직접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연 현상의 분자수준에서의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