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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청어가 방귀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어두워진 후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방귀소리를 사용하며, 이 소리는 포식자에게는 들리지 않아 동족 간의 은밀한 대화가 가능하다.

이그노벨상은 엽기적인 연구를 인정하는 상으로, 청어의 방귀로 적을 알리는 방식, 훌라후프와 뇌의 관계, 컨트리 음악의 자살률 영향,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등이 수상했다. 하버드대에서 열린 시상식은 일반인의 과학 관심을 유발하고자 1991년 시작됐다.

생선의 대명사 꽁치가 겨울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 값싸고 맛있는 꽁치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구이와 통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꽁치는 또한 별미인 과메기의 주재료로도 사용되는데, 최근엔 꽁치가 청어 과메기와 함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