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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이현에 고속증식로 원형로 '몬주'를 완성하며 내년 10월 점화 예정이다. 몬주는 우라늄238을 연료로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며 액체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한다. 타국의 개발이 시들해진 상황에서 일본만의 개발에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서 차세대 원전의 안전성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MIT에서 열린 회의에서 환경단체는 가압수형, 모듈러형 고온가스로, 액체금속조 등 차세대 원전의 설계상 허점을 주장했으나, 원전기술자들은 설계가 진행 중이며 표면적 평가라 반박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형화와 동력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차세대 고성능 소형 원전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소형 원전은 기존 대형 원전보다 유연성과 안전성을 개선하며, 바다 위 선박이나 해상 플랫폼 등 새로운 활용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