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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대전에서 열린 첫 전국 중학생 수학스토리 구연대회에서 대덕중의 박영연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수학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며 스토리텔링 실력을 겨뤘다.

부산 장영실과학고에서 제1회 한국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KYST)가 열려 전국 30개 중학생 팀이 과학 문제를 놓고 토론하며 협동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겨뤘으며, 인천과학영재교육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KAIST에서 열린 제2회 한국 미래과학자 탐구토론대회에 중학생 312명이 참가해 12개의 문제에 도전했다. 공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의 ‘공주’ 팀은 휴대전화 한글 입력방식을 개선한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북대 ‘포트리스’ 팀은 물줄기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