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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시게루 반의 설계로 지어진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은 종이 기둥과 컨테이너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종이 기둥은 콘크리트와 비슷한 강도를 가지며 방수, 방화 처리가 되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건설과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없으며, 문을

납작한 종이로 입체도형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각기둥 같은 각기둥은 밑면이 동일한 다각형이고, 평행하며, 두께가 있어 부피를 가집니다. 또한 종이 한 장으로 직육면체 상자를 만드는 방법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는 여러 겹으로 압축한 종이 튜브로 건물을 짓는 종이건축을 실현했다. 이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저렴하여 1995년 고베 대지진 피난민들의 임시집 등에 활용되었다. 종이 기둥은 매우 단단하며, 2014년 반 시게루는 이 공로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