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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헬프 미!'는 정신과 병원의 원장이 되어 다양한 정신 질환의 동물 환자들을 치료하는 게임이다. 유닉온과 '닥터프렌즈'가 협력해 만들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원장은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만화를 그려 연재하기도 합니다. 의학 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겪은 이야기를 담으며, 정신과와 만화를 통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은 자연과학 방법론을 적용하여 마음과 행동을 연구한다. 체계적인 실험과 관찰로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고 반응시간 등을 측정해 마음을 간접 이해한다. 이러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 질환의 생물학적 및 환경적 요인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