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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 연구단이 새로운 시제품 전파망원경을 공개했다. 7개의 4m 위성 접시 안테나로 구성된 이 망원경은 추후 1천여 개로 확장되어 우리은하의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과 별의 진화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뭇가사리를 사용한 페트리접시 안의 배양작업을 통해 다채롭게 피어나는 미생물 군락이 아트 작품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미국 미생물학회의 '아가 아트 콘테스트'에서 평가받으며, 독특한 미감과 사연을 담고 있다.

이인용 박사는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에서 일하며, 풀 이름을 연구한다. 풀의 이름은 그 형태나 특징에서 가져온 것이 많으며, 식물 연구의 첫걸음으로 중요하다. 풀에는 잡초로 여겨지는 것부터 나물이나 한약재로 쓸모 있는 것들도 있어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