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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한국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준공되었습니다. 세종과학기지에 이어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남극의 생물, 지질, 고층대기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두 번째 남극 상주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동남극에 설립됐다. 8일간의 쇄빙선 여정 후 백야 현상을 경험했으며, 겨울에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 활강풍 이야기와 함께 스쿠아, 황제펭귄, 지의류 등 남극의 동식물을 소개하며 과학적 탐사와 관찰을 실시했다.

남극 대륙의 탐사와 연구는 인류의 도전정신을 상징한다. 최초 탐험가들의 발자국부터 시작된 남극 탐험은 자원 탐색, 과학적 발견을 위해 계속되었다. 2014년에는 한국의 ‘장보고과학기지’가 세워져 남극 연구의 중심지로 기능하며, 대기 구성물질 관측 등 국제적 연구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