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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독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독일에 도착한 후 많은 것을 배우지만 교육에 적응하는데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아헨공대에 입학하였지만 열다섯 명 중 한 명이 자퇴한다는 말을 실감하였고 그 이후에 다른 대학인 카를스루에공대로 전학하여

학창시절 수학보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던 이는 고등학교 자퇴 후 게임과 방황을 거쳐 수능 준비를 통해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진학했다. 대학에서 위상수학 수업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학업에 임했다.

...명이 진로와 학업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생님의 조언과 더불어 본인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한다. 문과 이과 선택, 일반고 자사고 진학, 고교 자퇴 후 검정고시 선택 등 다양한 고민 상황과 함께 그에 따른 대응 방안과 성찰의 중요성이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