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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공부하는 한 학생의 경험을 통해, 독일 대학이 연구기관에 가깝고 대학생들에게 정보 제공이 부족하데 대한 불편함을 알 수 있다. 한국과 달리 일정 학기 이수 후 졸업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학기 동안 필요한 학점을 취득하기에 졸업 소요 시간이 유동적인 것이 특징인데

대학별 고사 중요성이 높아지며 논술 중심의 수시 대비가 강조되고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 논술 시험은 수리와 과학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며, 높은 난이도를 보인다. 자연계열 수험생은 수리와 과학 능력을 기반으로 논술연습에 힘써야 한다.

2011학년도 연세대는 수시모집을 80%로 확대하며, 중복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수시를 통해 창의성과 학교 활동 참여를 중시하는 인재를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제를 강화하여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특히 자연계열 논술시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