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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대 재키 핀치 박사팀이 이집트에서 발견한 기원전 950~750년 사이의 미라의족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족은 실제 사용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발가락이 없는 자원봉사자에게 복제품을 착용시켜 실험했고, 샌들을 함께 착용했을 때 정상 걸음걸이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가볍고 저렴한 발목형 로봇의족을 개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힘으로 30°까지 움직이며, 환자 맞춤형 보행 모델을 적용해 속도와 경사도에 따라 힘을 조절한다.

미국의 사볼리치 의족연구센터가 개발한 촉감시스템을 탑재한 의족은 압력 변환기를 통해 실제 보행감각을 재현하며, 의족보행자에게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한다. 촉감시스템 의족은 슬라이딩 등 운동도 가능하게 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