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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송영민 교수 연구팀은 유해물질 감지 시 색이 변하는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바이러스 'M13박테리오파지' 표면 단백질의 유전자를 변형하여 벤젠, 아세톤 등 유기화합물이나 환경호르몬에 반응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센서 기판에 얇게 코팅해, 민감하고 빠르게...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은 집 먼지에서 45가지 유해 화학물질을 발견했으며, 암 및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유해 화학물질 노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브롬 난연제가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럽연합(EU)은 유해물질 함량을 규제하는 RoHS 지침을 통해 2006년부터 브롬 난연제가 들어간 전자제품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