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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승일 교수는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과 연관하여 전력 분야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력망의 유연성 강화와 분산형 전력 생산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주장하며 스마트 그리드 기술 개발과 국가적 차원의 녹색성장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연구실이 3년 간의 연구 끝에 뱀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는 관절을 가진 가스관 검사 로봇과 검사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기술은 가스관, 중화학, 열병합발전소, 원자력발전소 등의 배관시설 검사에 응용 가능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조지아공대 연구팀은 코끼리의 유연한 코 비결이 주름에 있음을 밝혀냈다. 코끼리 코는 주름이 펼쳐져 물체를 잡을 때 에너지를 절약하며, 이 원리를 로봇 기술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