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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증가하며 유기견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반려견이 늘었으나, 유기동물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8만 마리가 넘는다. 특히 8월 휴가철에 유기가 많으며, 많은 유기견이 안락사되거나 방치로 인한 자연사를 맞이한다.

반려견 '오이'가 동해바다 휴가 중 가족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함. 휴가철이면 버려지는 반려견이 증가한다고 함. 기사엔 반려동물 증가와 유기견 문제, 오랜 인간의 동반자 개, 개의 개성 변화, 강아지 번식공장 문제와 사지 말고 입양을 장려하는 내용 포함.

...동물 조련사 칼리 데이비슨은 동물의 개성을 사진에 담아내며 특히 개들이 몸을 흔들 때의 순간을 포착한 '힘차게 흔들어!' 작업으로 주목받았다. 이 행동은 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그녀는 교감을 통해 자연스런 사진을 찍었으며,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