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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앵무새도 복잡한 자물쇠를 풀 수 있다. 앵무새 '피핀'은 도움 없이 자물쇠를 푸는데 성공했으며, 다른 앵무새들도 이를 보고 배워 자물쇠를 열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연구팀이 앵무새가 혀 모양과 위치 변화로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 밝히며, 사람처럼 고차원적 의사소통을 위해 복잡한 음성기관을 진화했다고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

긴 꼬리를 이용한 앵무새의 균형 잡기 능력과 종이 풍차의 회전 원리를 설명하는 글이다. 앵무새는 몸통과 꼬리의 중심에 무게중심이 있어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으며, 바닥면 종이 풍차는 꺾인 날개로 인해 회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