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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사학위논문에 따르면, 고리 1, 2발전소 종사자의 방사선피폭에 의한 암발생률이 일반인 대비 낮게 나타났다. 특히 2발전소는 발전용량 대비 피폭량이 적었으며, 연간 평균 피폭량도 안전수준임을 밝혔다.

일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디젤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미립자(DEP)가 폐암 유발에 관여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동물실험에서 DEP는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종양 발생률을 높였으며, 반면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률을 억제함을 보였다. 또한, 폐암 사망자의 폐에서는 높은 수준의 DEP

개인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는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를 분석함으로써 맞춤의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인 특유의 SNP를 활용한 복잡한 질병 연구와 예방, 치료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